'e편한세상 온수역' 1순위 마감…평균 13대 1
'e편한세상 온수역' 1순위 마감…평균 1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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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온수역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이 줄을 서 있다. (사진=삼호)

최고 경쟁률 57.44대 1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삼호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온수역'이 전 가구 1순위 청약 마감됐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e편한세상 온수역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13.46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당해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59㎡B 타입에서 나왔다. 9가구 모집에 517건이 접수되며 57.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84㎡A 타입(14.74대 1), 전용 84㎡B 타입(5.88대 1)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삼호 측은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온수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강남 등 서울 주요지역과 부천 생활권까지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했다.

삼호 분양 관계자는 "교통요건이 우수한 데다 중소형 타입임에도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복도 펜트리, 가변형 벽체 등 다양한 특화설계에 많은 수요자가 만족감을 나타냈다"며 "조기 완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온수역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59~84㎡, 총 92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 정당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유한대학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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