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일러스트 작가 디자인 착한 생활용품 담아 '가심비' 충족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이 무술년 설 명절을 겨냥해 일러스트 작가 '예아Ag'(예아에이지)와 손잡고 '케라시스 아르누보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케라시스 아르누보에 대해 8일 애경은 "신진 아티스트와 상생한 착한 생활용품 선물세트로, 신선한 디자인과 2018년 소비 트렌드인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애경에 따르면, 예아Ag와 디자인 협업(컬래버레이션)은 소비자에게 신선한 디자인을 소개하고, 신진 아티스트에겐 작품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주기 위함이다. 예아Ag는 새로운 예술을 뜻하는 아르누보와 동물 그림이 만나 탄생한 그만의 '아니누보'(Ani-Nouveau) 일러스트로 활동하는 작가다.
애경이 신진 작가와 디자인 협업을 거쳐 출시한 선물세트는 이번이 세 번째다. 예아Ag에 앞서 애경은 긴리와 국형원 협업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예아Ag 작품의 파스텔 색채와 몽환적 느낌을 살린 케라시스 아르누보 선물세트는 샴푸, 린스, 치약 등을 8000원대에 살 수 있는 I-1호, 샴푸와 린스를 담아 실용성을 높인 I-3호로 구성됐다. 케라시스 아르누보 선물세트 2종은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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