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클릭] 마세라티 부산, 감성 담은 '맞춤 서비스'로 차별화
[현장 클릭] 마세라티 부산, 감성 담은 '맞춤 서비스'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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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세라티 부산전시장 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부산), 권진욱 기자] 마세라티 부산 전시장은 찾아오는 고객들에게는 이탈리아 감성 문화 마케팅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멀리 있는 고객들에게는 있는 곳까지 찾아가는 맞춤 서비스로 전시장 차별화를 선언하고 있다. 

고객들을 기다리지 않고 찾아가는 맞춤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희망차를 가지고 있는 곳까지 방문해 시승부터 상담까지 마세라티 부산전시장의 특화된 마케팅이다. 이는 접근성이 좋지 못한 지역의 고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 전시장은 부산의 부촌으로 꼽히는 해운대구 마린시티 해운대 IPARK(아이파크) 상가에 위치한 경남지역 유일의 전시장으로 울산, 김해, 마산, 창원 등의 지역까지 아우르며 마케팅을 펼쳐나간다.  

▲ 촬영협조: 아난티 팬트하우스 해운대 (사진= 권진욱 기자)

2013년 마세라티는 부산지역 수입차 메카들이 모여 있는 센텀 지역과 해운대 비치에서 벗어나 마린시티에 전시장을 오픈했다. 마세라티의 과감한 선택은 걱정과 우려를 불씩 시키면서 곧바로 판매 실적으로 성과를 보였다. 이는 독일 브랜드(BMW, 벤츠)에서 타 브랜드로 넘어가려는 고객들에게 이탈리아 감성 마케팅을 전달한 결과할 수 있다. 

마세라티 부산전시장은 얼마 전 도깨비 차로 유명해진 마세라티 최초의 SUV 모델 르반떼와 기블리와 콰트로포르테가 전시되어 삼지창에 오는 마세라티의 이탈리아 품격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컨피겨레이터룸과 고객 라운지 등 다양한 미팅 룸을 마련해 고객의 품격과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 마세라티 부산전시장 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부산전시장은 단순히 차를 파는 것보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마세라티 브랜드답게 최근 이탈리아 문화를 접목한 '문화 마케팅'으로 고객 감성을 만족시키며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들의 믿음을 확신으로 승화시켜 나가고 있다.    

문화 마케팅과 이탈리아 감성 전달에 힘을 쓰고 있는 부산전시장의 전체 판매량을 보면 다른 전시장과 달리 콰트로포르테의 판매가 3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전시장에선 기블기가 40% 때를 차지하고 콰트로포르테가 10~15% 임을 감안한다면 높은 편에 속한다. 

부산전시장의 전체 고객 70%가 해운대에 거주한 점을 고려해 서비스센터를 운대 중동에 오픈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서비스 시간을 단축해 고객의 불편함을 최대한 해소 시켜 나가는 것도 이곳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김해, 마산, 울산 등의 고객들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서비스로 특화돼 있다.  

▲ 촬영협조: 아난티 팬트하우스 해운대. (사진= 권진욱 기자)

마세라티 부산전시장의 시승 프로그램은 이탈리아 감성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코스는 스몰랠리 성격을 띠며 시승 고객들이 부산으로 모이면서 부산전시장의 또 다른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시승을 하는 동안 부산의 아름다운 절경과 이탈리아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최승헌 지점장과 직원들은 마세라티의 성능과 브랜드 이미지가 어우릴 수 있는 코스를 마련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촬영협조: 아난티 팬트하우스 해운대. (사진= 권진욱 기자)

시승코스는 모든 직원들의 애사심과 열정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시승코스는 부산전시장(마린시티 아이파크)을 시작으로 해운대 최고의 절경인 달맞이 길을 지나 기장 아난티 코브를 돌아오는 코스다. 부산 최고의 명소인 달맞이 길을 지나면서 부산 최대의 절경과 숲이 우거진 도로는 이탈리아의 해안도로와 오버랩 되면서 시승하는 동안 마세라티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반환점인 기장에 위치한 아난티 팬트하우스(코브)의 휴식은 마세라티의 이탈리아 감성과 장 어울리는 힐링 장소로 시승 효과를 배가시켜줬다. 그래서인지 시승을 위해 부산전시장을 찾아오는 고객들의 발길이 많아지고 있다.  

▲ 마세라티 부산전시장 최승헌 지점장. (사진= 권진욱 기자)

마세라티 부산전시장 최승헌 지점장은 "부산전시장은 다른 전시장과 차별화를 위해 노력하며 현재 이탈리아 감성을 주는 시승행사와 소규모 고객 행사를 자주 열고 있다. 단순한 시승과 특색없이 즐기는 행사가 아니라 이탈리아 문화 마케팅에 감성을 더할 수 있도록 고품격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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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얀 2021-07-25 12:34:41
여기가 그 유명한 쇠파이프 서비스센터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