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참 기자] <charm79@seoulfn.com>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는 강창희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장이 투자교육 강의을 시작한 지 4년 5개월 만에 1,000회 강의 기록을 세웠다고 28일 밝혔다.
현대투신운용 사장과 2002년 굿모닝투신운용 대표이사를 지낸 이후 강의를 시작한 강창희 소장은, 지난 23일 국민연금관리공단 서초지사 직원을 대상으로 1000번째 기념강의를 가졌다.
이날 강소장은 시종일관 재치있는 사례와 경험 등으로 노후준비의 필요성, 균형된 자산운용의 원칙, 투자의 필요성 등을 역설했다.
강의에 참석한 국민연금관리공단 관계자는 “제대로 된 인생설계가 있어야 돈도 벌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말에 동감한다”며 “어떻게 투자를 하고 노후를 준비할 지 전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강의를 마친 강소장은 “그동안 문화센터에서 검도 도장까지 안 가본 곳이 없었다”며 “앞으로도 투자교육이 필요한 곳이라면 마다 하지 않고 힘 닿는 때까지 투자교육강의를 다닐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1,000회 기념으로 투자교육총서 시리즈를 선물했다.
김참 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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