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케이노' 매운맛 열풍 이어갈 하반기 기대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굽네치킨에서 올 상반기 매출 380억원을 기록한 '갈비천왕'에 지난 2015년 12월 출시 이후 1년 6개월간 매출 1700억원을 거둔 '볼케이노'의 매운맛을 입힌 '핫 갈비천왕'을 새로 선보였다.
핫 갈비천왕에 대해 굽네치킨은 갈비구이의 단맛과 청양고추의 매운맛이 어우러져 10~20대 젊은이를 중심으로 인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굽네치킨에 따르면, 핫 갈비천왕에 쓰인 소스는 매콤한 청양고추를 비롯해 10여 가지 국낸산 과일과 채소로 맛을 냈다. 오븐에서 두 번 구워 갈비구이의 '불맛'도 살렸다. 밥과 비벼먹을 수 있도록 '핫 왕중왕 소스'를 함께 넣은 핫 갈비천왕 1마리 가격은 1만7000원.
홍경호 굽네치킨 대표는 "청양고추 베이스의 핫 갈비천왕를 통해 또 한 번 매운맛 열풍을 일으킬 것"이라며 "핫 갈비천왕은 소비자 조사에서 1020대 중심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올 하반기 업계를 뒤흔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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