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건' 주제로…홈페이지 통해 참가 신청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 화장품기업 이니스프리가 오는 9월16일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2017'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플레이그린 페스티벌에 대해 9일 이니스프리는 자연에서 축제를 즐기고픈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주제는 '손수건'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대표적 프로그램은 직접 소품을 만들어보는 '소비자 직접 제작(DIY) 클래스'와 '플레이그린 콘서트'다. 영화 '라라랜드'도 상영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두에게는 도시락과 손수건이 담긴 '플레이그린 키트'를 준다.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 취지를 고려해, 일회용품 없이 직접 음식을 준비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플레이그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PG포인트'로 신청할 수 있고(1매당 1000점),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250명을 초청한다. 신청에 필요한 포인트는 플레이그린 앱에 그린라이프 활동 사진을 올리고, '친구 추가' 등을 통해 적립할 수 있다. 플레이그린 앱 외에도, 이니스프리 홈페이지에서 30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구매(1매당 20000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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