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속 기준 초과 '금호경질복전골' 회수
중금속 기준 초과 '금호경질복전골' 회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식약처는 부산 사상구 ㈜금호산업이 지난 5월 생산한 금호경질복전골 26(왼쪽)과 금호경질복전골 28에서 니켈이 기준 초과 검출돼 회수한다고 밝혔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 금호산업 5월 생산 식품용 기구 2종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일 중금속 니켈이 기준(0.1mg/L 이하) 넘게 검출된 식품용 기구 ‘금호경질복전골 26’과 ‘금호경질복전골 28’에 대해 회수 조처를 취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부산 사상구 ㈜금호산업이 제조·판매한 금호경질복전골 26과 금호경질복전골 28에선 니켈이 각각 0.3mg/L, 0.2mg/L 검출됐다. 회수 대상 제품 생산일은 금호경질복전골 26이 2017년 5월9일, 금호경질복전골 28은 2017년 5월5일이다. 생산량은 각각 600개, 634개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한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처나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