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대림그룹은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대림그룹 직원가족 초청행사'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림산업을 비롯해 대림코퍼레이션, 삼호, 고려개발, 대림C&S 등 그룹사 임직원 가족 500여 명이 초청됐다.
미술관을 찾은 임직원 가족들은 현재 대림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The Selby House: #즐거운_나의_집' 전시를 관람한 후 전시에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공간을 직접 만들어보는 교육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또한 저글링과 마임극, 아크로바틱 쇼 등으로 구성된 '팀 퍼니스트'의 써커스 공연도 마련돼 가족들이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즐겼다.
대림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자녀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임직원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림은 임직원 가족초청행사 이외에도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캠핑', 임직원 부모님을 초청해 진행하는 '효 캠프'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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