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추천 '명견만리'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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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견만리 새로운 사회' 편 표지.(사진=알라딘)

예스24, 3권 주말 판매량 전주보다 평균 19배 증가알라딘은 25배 넘어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 중 읽었다고 소개한 '명견만리'의 지난 주말(5~6일) 판매량이 전주에 견줘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인터넷서점 예스24는 7일 명견만리 세 권의 주말 판매량이 전주보다 평균 18.6배 늘었다고 밝혔다. 예스24에 따르면, 세 권의 해당 기간 판매 증가율은 '명견만리'가 24.5배, '명견만리-미래의 기회' 편 19.3배, '명견만리-새로운 사회' 편 14.7배다. 세 권 중 문 대통령이 언급한 새로운 사회 편의 6일 판매량은 전주 일요일보다 약 20배 늘었다.

명견만리 세 권은 7일 오후 5시30분 기준 예스24의 일별 베스트 순위에서 나란히 1~3위에 올라 있다. 예스24는 명견만리 세 권 세트를 사면 ‘펜 트레이 연필 세트’를 덤으로 준다.

알라딘에서도 명견만리의 주말 판매량이 전주보다 25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알라딘의 경제경영/자기계발 담당자는 “1~3권 모두 판매가 고르게 많으며, 특히 새로운 사회 편의 구매가 약간 더 많다. 독자들이 세 권을 한꺼번에 구매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알라딘에 따르면, 명견만리 구매자들의 평균연령은 43세이며, 40대의 구매가 38.1%로 가장 많았다. 30대(25.6%)와 50대(23.1%)의 구매 비율도 20%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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