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서울지역 '문화재지킴이' 60명 모집
형지엘리트, 서울지역 '문화재지킴이' 6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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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지엘리트는 7일부터 30일까지 엘리트 학생복 공식 홈페이지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문화재지킴이' 서울지역 신청자를 모집한다.

초중고생·학부모 대상 30일까지 접수, 9월2일 문묘·성균관서 체험활동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교복 브랜드 엘리트에서 문화재청과 손잡고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인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서울지역 신청자를 모집한다. 7일 ㈜형지엘리트는 30일까지 서울지역 초중고생과 학부모를 상대로 문화재지킴이 60명을 모집한 뒤, 9월 초 문화유산 체험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은 30일까지 엘리트 학생복 공식 홈페이지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할 수 있다. 60명의 선정자 명단은 31일 엘리트 블로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형지엘리트에 따르면, 문화재 지킴이는 2010년부터 8년째 이어온 프로그램이다. 9월 2일로 예정된 서울지역 활동은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유산을 손으로 가꾸고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이날 서울 종로구 문묘와 성균관을 찾아 목조 건축물 들기름칠 작업, 성균관 유생복장 체험, 생활 속 예절 배우기, 호패 만들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엘리트 관계자는 "전국 많은 학생들이 문화재 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재를 바로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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