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까지 브랜드 캠페인 광고·화보 출연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화장품 계열사 이니스프리는 4일 남성 아이돌 그룹 '워너원'과 광고 모델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워너원은 향후 1년간 이니스프리의 주요 제품과 캠페인 모델로 활동하며 화보, 행사 등에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니스프리와 워너원은 방송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영 당시 화제를 모은 '화산송이 컬러 클레이 마스크'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디지털 화보, 브로마이드, 360도 가상현실(VR) 영상 등 공개하는 콘텐츠마다 화제를 모았다. 특히, 브로마이드는 배포 첫날 동났고, 360도 VR 영상의 경우 3일 만에 조회 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연령대에 구애받지 않는 폭 넓은 인지도와 확장성, 다채로운 매력을 보유한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시너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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