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DDP 디자인장터 새단장
GS리테일, DDP 디자인장터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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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이 위탁운영을 맡은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디자인장터가 '맛과 식음 공간의 세계화'란 콘셉트로 거듭난다. (사진=GS리테일)

"동대문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기대"

[서울파이낸스 김소윤 기자]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디자인장터가 먹거리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디자인재단으로부터 DDP 디자인장터 운영을 위탁받은 GS리테일은 디자인장터를 '맛과 식음 공간의 세계화'를 콘셉트로 식음료 매장을 대폭 늘린다고 4일 밝혔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새 단장하는 디자인장터의 가장 큰 특징은 식음료 매장 확대다. 앞으로 디자인장터를 찾는 이들은 마스터 다이닝(MASTER DINING), 카페 스퀘어(Café Squre), 헤븐온탑(HEAVEN ON TOP) 등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마스터 다이닝에는 '88서울불고기'(불고기), '압구정 델리'(커리), '샤이바나'(미국 남부가정식), '모모야'(돈까스), '아오리라멘'(일본라멘), '소복'(디저트)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카페 스퀘어는 식사와 디저트, 쇼핑을 결합된 곳이다.

'곰대감'(한식), '포베이'(쌀국수), 찬청(가마솥 볶음), '배터리파크'(이탈리아 요리), '소노야'(캐쥬얼 일식), '퀴즈노스'(샌드위치), '더착한커피'(공정무역 원두)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디자인재단과 GS리테일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와 식음료 매장 구성을 통해 디자인장터가 젊은 층 중심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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