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세계 최고 권위 '2017 디 오픈(The Open) 챔피언십' 후원
두산, 세계 최고 권위 '2017 디 오픈(The Open) 챔피언십'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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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그룹은 지난 2010년 부터 8년 연속 '2017 디 오픈 챔피언십'을 후원하고 있다.(사진=두산그룹)

TV 중계, 인터넷 및 소셜미디어 통해 높은 브랜딩 효과 거둬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두산그룹은 오는 20일부터 23일 양일간 잉글랜드 로열 버크테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디 오픈 챔피언십'을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디 오픈 챔피언십은 미국프로골프(PGA)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대회다. 두산은 지난 2010년부터 8년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브랜드 분석업체 칸타미디어(Kantar Media)에 따르면 지난해 대회 기간 중 전 세계 TV 중계를 통한 두산 로고 노출 효과는 714만 파운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디 오픈'은 103개 방송사의 중계로 전 세계 6억 가구가 시청했으며 TV 중계를 통한 두산 로고 노출 시간은 총 14만 9713초에 달했다.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통한 브랜딩도 좋은 성과를 얻었다.

'디 오픈'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두산 로고는 약 3000만 번 노출됐고 대회 기간 중 그 날의 명장면을 소개하는 'Doosan Shot of the Day'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총 7만여 회 시청,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포함해 약 52만회 노출됐다고 두산그룹 측은 설명했다.

한편 두산은 골프 꿈나무 후원의 일환으로 한국과 영국, 베트남의 골프 유망주 8명을 초대해 '디 오픈' 경기 관람을 지원하고, 대회 종료 다음 날인 24일에는 대회 코스에서 유망주들 간의 친선 경기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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