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참 기자] <charm79@seoulfn.com>BEA시스템즈코리아는 7일 오늘 ‘웹로직 SIP 서버(BEA WebLogic SIP Server)’ 제품이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전문 매체인 TMC(Technology Marketing Corporation’s)의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지로부터 ‘2006년 올 해의 제품(2006 Product of the Year Award)’ 상을 수상했다.
 
TMC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측은 BEA의 ‘웹로직 SIP 서버’에 대해 “진보된 기술과 애플리케이션 기능의 탁월성을 높게 평가해 2006년 한 해 동안 가장 주목받은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에 선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TMC의 ‘올해의 제품상’은 기업의 비전과 기술 선도 능력, 제품 기능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통해 매년 수상작을 선정해왔으며, 최근에는 ‘수상’ 자체가 제품에 대한 수준 높은 보증으로까지 평가돼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BEA 웹로직 SIP 서버는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구동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서버로, 올 초 국내 인터넷 전화서비스 업체인 MSA커뮤니케이션의 ‘아이엠텔 위즈’ 개발에 선도적으로 적용돼 신개념 전화서비스의 개발 비용을 낮추고, 기간을 단축한 것은 물론 플랫폼 기반의 뛰어난 확장성과 유연성까지 제공하는 등 그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BEA시스템즈코리아의 김형래 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BEA는 다시 한번 커뮤니케이션솔루션 시장에서 가장 혁신적인 솔루션 공급업체임을 입증했다”면서, “국내에서도 웹로직 SIP 서버는 MSA커뮤니케이션을 포함한 혁신적인 기술을 요구하는 통신업체들에 공급돼 새로운 서비스를 빠르고 손쉽고 개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김참 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