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참 기자] <charm79@seoulfn.com>브로케이드는 9일 엔지니어링의 혁신을 자랑하는 세계적 연구센터인 샌디에고 슈퍼 컴퓨터 센터(SDSC)에 통합 SAN(Storage Area network) 솔루션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샌디에고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 센터인 SDSC 는 브로케이드 SAN(Storage Area Network) 솔루션을 통해 최고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브로케이드의 첨단 기술과 전문 지식을 활용하고 있다. 400여명의 연구원을 보유한 SDSC는, 이를통해 직원 연구진들과 과학, 산업 및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필요한 지속적인 데이터 액세스를 확보 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SDSC 데이터 인프라는 크게 확장돼 현재는 25 페타바이트 이상의 아카이브 스토리지에 1.4 페타바이트 온라인 디스크 스토리지는 물론 이에 덧붙여 3페타바이트 호스트 스토리지를 갖춘 규모로 성장해 세계에서 가장 큰 스토리지 인프라 중 하나가 됐다.
 
늘어나는 데이터 요건을 지원하기 위해 SDSC는 점점 더 빠른 속도로 SAN 스위치와 디렉터를 추가해왔으며, 이러한 활동은 SAN 용량과 IBM 기반 스토리지 시스템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에 이루어진 브로케이드 48000 디렉터를 통해 절정에 이르게 됐다. 브로케이드 48000은 초당 4기가비트 처리량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을 위해 애플리케이션과 파일 검색 성능을 개선했다.
 
이로 인해 생산성이 개선돼 업무와 연구활동이 보다 신속해 지는 효과를 가져왔다,
SDSC의 SAN 및 서버 인프라 담당 매니저인, 브라이언 바니스타는“브로케이드는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하여 조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 리소스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며 "사용자 커뮤니티가 언제든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장해 브로케이드 SAN 솔루션에 대해 보다 지속적인 투자를 가능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김참 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