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국내 최고의 오피스빌딩 스타타워가 강남의 금융 및 글로벌 기업의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강남파이낸스센터(GFC: Gangnam Finance Center)로 빌딩명을 변경한다.
 
강남파이낸스센터는 명칭 변경을 기해 세련되고 고품격 이미지의 빌딩 BI(Brand Identity)를 공표하고, 리테일 공간의 리뉴얼을 대대적으로 시행하는 등 강남지역 오피스 트렌드를 선도해가는 프라임 오피스빌딩으로의 입지를 재확인할 예정이다.
 
강남파이낸스센터의 BI는 힘차게 쓴 듯한 붓글씨 서체로 영문을 표기해 이색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BI 공표와 함께 새롭게 선보인 강남파이낸스센터 리테일 공간(GFC mall)은 기존의 오피스빌딩 리테일과는 달리 입주직원들의 편의를 고려한 색다른 구성으로 강남지역의 트렌디한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간 리뉴얼 총괄 기획을 맡은 KAA의 박소현 차장은 "기존의 리테일 입점업체 구성이 컨셉 없이 산발적 개념이었다면, 이번 리뉴얼의 경우 고급 비즈니스 오피스 문화와 강남의 트렌디함을 적절하게 조화시키는 컨셉 아래 통일성 있는 리테일 구성을 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