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 식품안전 우리가 지킨다"
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 식품안전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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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프레시웨이 오디터들이 식품안전 교육을 마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CJ프레시웨이)

[서울파이낸스 김소윤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제16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사내 오디터(Auditor. 단체급식 사업장의 위생안전을 점검하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단체급식 식품안전 교육'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일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개최된 '단체급식 식품안전 우리가 지킨다' 행사에는 국내와 중국, 베트남 등 CJ프레시웨이가 위탁운영 중인 급식 사업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20여 명의 모든 오디터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CJ프레시웨이의 식품안전 전문가 양성 교육인 '오디터 스쿨(Auditor School)' 과정을 수료했으며, 대외 신뢰성 확보를 위해 미국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식품안전위생 교육 프로그램인 NRA(National Restaurant Association, 미국 레스토랑협회) ServSafe(서브세이프) 국제자격 취득 및 위생사, 농수축산물 품질관리사, 품질시스템 인증심사원 등 다양한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날 행사를 통해 오디터들에게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센터의 자체적인 위생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단체급식 위생안전 취약분야 점검 △식재료 보관법 △조리기구 소독관리 △사례별 이물 저감 방안 △조리실 방역관리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또 오디터들이 위생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식품안전에 대한 행동요령을 점검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어린이집, 병원, 오피스, 골프장 등 경로별 맞춤형 식품안전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전호중 CJ프레시웨이 위생안전팀장은 "내 가족이 먹는 밥이라는 생각으로 0.01%의 위해적 요소라도 사전에 제거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오디터들의 꾸준한 역량 강화을 위해 매년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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