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주식투자 스타터 STEPS' 출시
한화투자증권, '주식투자 스타터 STEP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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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투자증권은 간편 투자 애플리케이션 '주식투자 스타터, STEPS'를 출시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서울파이낸스 정수지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초보자와 젊은 투자자를 위한 간편 투자 애플리케이션(앱) '주식투자 스타터, STEPS'를 8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생명·손해보험·자산운용·저축은행·인베스트먼트)와 함께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해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을 미션으로 내건 'Lifeplus'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STEPS는 한화투자증권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발 중인 앱이다. STEPS는 주식투자를 처음 하는 고객뿐 아니라 기존 투자자에게도 유용하다. 주식 투자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꼭 필요한 기능과 정보만을 담았다.

기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은 기능이 복잡하고 정보를 나열식으로 제공해 사용자가 투자에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반면 STEPS는 가독성을 높인 카드형 UI를 채택해 주요 정보를 적절한 위치에 배치하고 간편 조작으로 원하는 투자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뉴스 코너도 효율적으로 꾸몄다. 트렌드를 반영해 적합한 키워드를 제공하고 호재와 악재를 분석, 사용자가 시장 분위기를 읽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종목을 탐색할 때 섹터(업종), 키워드, 체크포인트 등에 따라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종목을 정렬하고 필터링하는 기능도 있다.

STEPS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도 연동돼 각자 계정으로 손쉽게 준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재 특허 출원 중인 '연결계좌를 활용한 간편한 주문' 기능은 주식 매수 시 잔고가 부족할 때 자동으로 연동된 계좌에서 출금한다.

초보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STEPS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도 뜨겁다. 베타 버전 테스터 모집을 공고한 지 2일 만에 지원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앱 론칭을 기념해 'STEPS 스스로 투자학교'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 설치 후 SNS 계정과 연동 시 자동으로 발급하는 '스스로 투자학교' 학생증을 개인 SNS 계정에 공유하면 스타벅스 기프티콘(500명)을 증정한다.

또한 5일 동안 매일 앱에 로그인해 출석체크 스탬프 5개를 모두 모은 고객에게는 모바일 백화점상품권(300명)을 제공한다. STEPS로 비대면계좌를 개설한 경우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에게 모바일 주식거래수수료를 5년 동안 면제해 준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STEPS는 투자자들이 쉽고 올바르게 주식투자를 할 수 있도록 간편하고 세련된 UX·UI를 채택한 혁신적인 금융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콘텐츠와 간편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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