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스페셜포스 for Kakao' 정식 출시
네시삼십삼분, '스페셜포스 for Kakao'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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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시삼십삼분은 20일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한 모바일 총 싸움 게임 '스페셜포스 for Kakao'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 공식 출시했다. (사진=네시삼십삼분)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20일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한 모바일 총 싸움 게임 '스페셜포스 for Kakao'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 공식 출시했다.

스페셜포스 for Kakao는 온라인 FPS(1인칭 슈팅) 게임의 세계 표준을 정립한 드래곤플라이의 신작 모바일 슈팅 RPG다. 사각(死角)을 노릴 수 있는 전략적인 맵, 다양한 총기류, 슈팅 감각 등 원작 스페셜포스의 콘텐츠를 모바일에 맞게 구현했다. 현재 사전예약자만 50만명이 넘을 정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페셜포스 for Kakao의 핵심은 수준 높은 실시간 콘텐츠다. 먼저 이용자 간 대결(PVP) 모드로 하나의 던전에 6명이 동시에 입장해 일대 다수의 전투를 벌이는 개인전과 3대3 단체전을 지원한다. 전후좌우 이동과 엄폐물을 이용한 회피 등으로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즐길 수 있으며, 온라인 FPS 게임처럼 몰래 적의 뒤로 이동해 공격하는 등 전략적인 승부를 펼칠 수 있다.

또 4명이 팀을 이뤄 끝없이 몰려 나오는 몬스터를 상대하는 레이드 모드도 실시간 콘텐츠다. 거대보스를 포함한 많은 수의 적들이 몰려오는 만큼 팀원 간의 역할 분담이 필수다. 돌격 소총을 가진 이용자는 근거리 적을 상대하고 저격총을 가진 유저는 상대의 의무병, 로켓병 등을 상대해야 스테이지를 통과할 수 있다.

여기에 총기마다 다르게 설정된 진동과 소리는 물론 돌격소총, 저격총, 기관총 등 다양한 실존 무기로 사실감을 극대화 했으며, 로켓포와 같은 중화기까지 등장해 시원한 타격감을 즐길 수 있다. 실제 플레이 시에는 2가지 총기를 선택해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교체해가며 사용한다.

4:33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튜토리얼을 마친 모든 이용자들에게 게임머니 3만 골드, 200젬, 3성 등급 총기를 선물한다. 또 공식카페에 가입하면 섬멸권 50개, 100젬을 제공하고 공식카페에 리뷰를 작성한 유저에게 최대 10만원 상당의 게임 캐시를 지급한다.

박영호 4:33 대표는 "지난 테스트를 통해 기술 및 게임성 점검을 모두 마쳤다"며 "많은 분이 스페셜포스 for Kakao를 즐겨주시길 부탁 드리며, 향후 길드 대전과 신규 맵 등 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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