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銀, 외화투자 전용 'KB마이딜링룸' 오픈
KB국민銀, 외화투자 전용 'KB마이딜링룸' 오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KB국민은행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KB국민은행은 오는 19일 환테크를 원하는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외화투자전문 플랫폼 'KB 마이딜링룸'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환테크란 환율의 변동방향을 미리 예측하고 그에 따라서 자금을 운용해 수익을 얻는 것을 말한다. 최근 저금리시대 대안투자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외화투자전문 플랫폼인 KB 마이딜링룸은 인터넷뱅킹과 KB스타뱅킹을 통해 모두 이용 가능하다. 실시간 환율과 주요지수 차트, 통화별 변동성, 전문투자정보 등 외환시장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KB환율픽(Pick)서비스, 외화정기예금, 골드뱅킹, 선물환 등 다양한 외화상품 투자와 함께 보유 외화자산에 대한 심층분석도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 출시로 자산 포트폴리오 통화분산을 고민하는 고객, 외화투자에 막연함을 느끼는 투자자, 복잡한 증권사의 FX거래시스템에 어려움을 느낀 고객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KB 마이딜링룸의 대표상품인 KB환율픽(Pick)은 외화상품 투자 및 환매 시 필요한 환전을 고객이 직접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거래시점의 시장가 환율로 바로 매매(시장가주문)하거나, 원하는 환율에 매매주문(지정가주문)하고 시장환율이 주문환율에 도달할 경우 체결내역을 SMS로 통지해 주는 외화매매서비스다.

외화상품투자를 고민하는 고객뿐 아니라 저렴한 환율에 외화를 미리 확보하려는 유학생 가족, 해외직구족, 해외여행 고객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