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농촌사랑 봉사활동으로 ‘행복한 봄 나들이’
한국EMC, 농촌사랑 봉사활동으로 ‘행복한 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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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김참 기자] <charm79@seoulfn.com>한국EMC는 지난 16일 농촌사랑의 일환으로 전개하고 있는 1사1촌 운동이 올해로 3년째를 맞으며 기업의 지역 사회 활성화 지원과 상생경영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국EMC 임직원 및 가족 40여 명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충청북도 청원군 강내면 ‘연꽃마을’을 찾아 농번기 일손을 돕고 연꽃마을의 자연과 농촌 생활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05년 7월 연꽃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EMC는 농촌 돕기 차원을 넘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연꽃마을과의 교류를 넓혀가고 있다.
 
연꽃마을을 찾은 한국EMC 자원봉사단은 마을 봄맞이 화단 조성 등 마을 환경 정리와 감자 심기 등 바쁜 농촌 일손을 거들었으며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초등학생 자녀들은 전통예절과 다도를 배우고 단군 성전과 봉수대를 견학하는 등 교실 밖에서 몸으로 체험하는 현장 학습의 기회도 가졌다.
이와 함께, 봉사 활동을 마친 후 연꽃차 연잎밥 연꽃지짐 등 연꽃마을 특산품으로 만든 별미를 즐기고 황토방 찜질, 은적산 등반을 통해 도시생활에서 누적된 피로를 풀면서 주민들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EMC 통합마케팅본부 이만영 상무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임직원들이 연꽃마을을 찾고, 농촌사랑에 참여하고 있어 더욱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1사1촌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공헌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EMC는 이번 봉사활동과 같은 정기적인 마을 방문 외에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연꽃마을 주민들과 함께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복지 시설 ‘천사의 집’ 을 방문, 빨래와 청소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연꽃마을 특산품인 무농약 쌀을 기증하는 등 사회봉사활동도 함께 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EMC의 사무실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연꽃마을 주민들이 직접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 떡을 나누며 끈끈한 정을 과시했다
 
또한 오는 6월 21일 개최하는 대규모 IT 정보 인프라 솔루션 컨퍼런스인 ‘EMC 포럼 2007’에 연꽃마을의 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연꽃마을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향후 지속적인 윈윈(win-win) 홍보전략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참 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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