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희귀 도서 전시회 개최
국민銀, 희귀 도서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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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銀, 희귀 도서 전시회 개최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국민은행은 오는 5월 11일까지 GOLD&WISE 청담 PB센터에서 고객이 소장하고 있는 천경자 화백의 판화와 타셴(Taschen) 희귀 도서를 전시하는 '천경자 판화전과 타센(Taschen) 희귀 도서전' 을 연다.
 
시대를 초월해 사랑 받는 천경자 화백의 판화전에서는 '길례언니', '황금의 비', '꽃을 든 여인' 등 1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천경자 화백 작품의 중심 소재인 꽃과 여인은 아름다움 그 자체이면서 한편으로는 일상적인 생활감정 뿐만 아니라, 사람의 심리를 은유적이고 암시적으로 표현하는 상징적인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독일의 세계적인 출판사 타셴(Taschen)의 희귀 도서전에서는 전세계 23부 한정판으로 발행된 기거의 홀로그램(Giger, Hologramm) 서적을 만날 수 있다.
 
또한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고,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사진작가 헬뮤트 뉴턴(Helmut Newton)에 대한 책도 선보인다. 특히 이 책은 가로와 세로가 50cm, 70cm의 대형크기에 30kg이나 되는 무게, 이책을 제본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했다는 프레스, 전 공정의 수작업, 책을 받치기 위해 특수 제작한 철제 테이블 등 이제까지의 기록을 완전히 깨버린 책으로 유명하다. 이 밖에도 15권 내외의 희귀 서적들도 함께 접해 볼 수 있다.
 
한편, 전시기간 중 골드앤와이즈 청담PB센터를 방문하신 고객에게는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완견 사진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사진작가 윌리엄 웨그먼의 국내 첫 전시회 티켓을 방문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하며, 전시작품과 함께 즉석 사진을 촬영해 제공하는 등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KB 프라이빗뱅킹 골드앤와이즈 청담PB센터 박혜경 센터장은“고객들의 풍요로운 인생설계를 돕는다는 모토에 맞게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문화서비스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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