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장애인의 날 맞아 후원금 전달
신한銀, 장애인의 날 맞아 후원금 전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신한은행은 12일 오전 서울 잠실 소재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에서 '제2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신한은행은 1997년부터 매년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해 왔으며, 이 날 행사에는 신한은행 오상영 부행장,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김정열 사무총장등이 참석하였다.
 
특히 지난 2002년부터 장애우들에게 송금수수료 할인 혜택 서비스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장애우를 위한 ATM기 설치, 점자 및 음성안내 지원, 자동화기기 높이 하향 조정 등 ‘장벽 제거(Barrier-Free)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은행 출입구에 장애우 점자가 표식된 호출버튼을 설치해 청원경찰의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장애우용 화장실, 낮은 높이 필경대 설치, 저시력 장애자를 위한 인터넷 뱅킹의 화면 및 글자체 확대, 보안카드 점자 제작, 전자금융 이용시설 설치 등 장애우를 위한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오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장애우나 노약자와 같은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공익적 차원의 기능 수행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특히 통합 1주년을 맞이하여 올해는 전행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 선도은행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