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는 디즈니 '미녀와 야수' 협업 상품을 6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영화의 핵심 요소인 '야수의 장미' 모티브가 반영된 반지와 목걸이, 귀걸이 등 총 40종으로 구성됐다. 장미 특유의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장미꽃 잎을 골드로 섬세하게 표현해 고급스러움이 한층 강조됐다.
대표적인 상품은 '미녀와 야수 컬레버레이션 세트'로, 골드로 표현된 장미꽃과 화이트 큐빅이 조화를 이뤘다. 이 밖에도 원형 디자인 안에 장미꽃과 장미 잎사귀들이 어우러져 디테일이 살아 있는 디자인과 천연 로즈쿼츠 원석과 믹스 매치 된 디자인 등 다양한 스타일의 주얼리가 출시됐다.
로이드 관계자는 "로이드와 디즈니 미녀와 야수가 만나 로맨틱하고 빈티지한 무드를 담은 다양한 협업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을 위한 선물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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