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참 기자] <charm79@seoulfn.com>샤우트코리아는 3일 글로벌 최고의 전략 커뮤니케이션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는 웨거너 에드스트롬(이하 WE)과 독점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WE가 글로벌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면서 주요 아시아 지역의 통합 고객 서비스 범위를 강화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따라서 양사는 각 지역에 해당되는 글로벌 비즈니스 공동 개발 이외에도, 공동 트레이닝 프로그램, 양사의 인력교류, 고객들의 아이디어, 제품 및 서비스를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WE의 이노베이션 커뮤니케이션(Innovation Communications SM ) 방법론 등에 필요한 지적재산권 소유 등과 같은 다양한 이점을 공유하게 된다.
 
WE의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인 데이비드 고(David Ko)는 "한국은 세계적인 IT강국으로서 IT관련 산업의 성장성이 가장 주목되는 국가로 따라서 한국 지역에서는 무엇보다도 IT산업 분야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IT기업 성향에 특화된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훌륭하게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는 것이 중요했다"고 말했다.
 
한편 샤우트 코리아의 김재희대표는 "WE의 이노베이션 커뮤니케이션 방법론을 도입함으로써 기업 브랜딩, 제품 마케팅, 위기관리, CEO브랜딩 등 모든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서비스 영역을 급속히 확장하게 될 것이다"며 "샤우트는 이번에 체결된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에 있는 글로벌 고객들에게 보다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국내 기업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자사의 비즈니스를 글로벌 시장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참 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