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인-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포메인-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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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포메인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베트남 쌀국수 브랜드 포메인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포메인 본사 데일리킹 전 임직원과 국내외 132개 전 가맹점이 한뜻을 모아 직접 제작한 모자 수는 총 200여개에 달한다. 제작 완료된 모자는 세이브더칠드런 측을 통해 올해 3월 아프리카 우간다와 아시아 타지키스탄의 신생아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위해 포메인이 구입한 세이브더칠드런의 '모자뜨기 키트' 수익금은 아동을 위한 해외 사업과 모자 전달국의 보건 및 의료 목적의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포메인 본사 데일리킹 김대일 대표이사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귀한 일에 포메인 전 임직원과 전 가맹점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포메인의 진심 어린 노력이 작은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포메인이 제작한 200여개의 모자는 포메인 전 임직원과 국내외 132개 전 가맹점의 이름으로 지난 14일 세이브더칠드런 측에 기부됐다. 국내 동종업계 1위 브랜드인 포메인은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신뢰받는 모범 기업으로서의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개발도상국에 살고 있는 체온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신생아들을 위해 털모자를 제작해 해외 사업장에 보내주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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