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콜마, 지난해 4Q 호실적에 강세
[특징주] 한국콜마, 지난해 4Q 호실적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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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한국콜마가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는 소식에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12분 현재 한국콜마는 전장 대비 2900원(3.93%) 오른 7만6600원에 거래되며 나흘 연속 상승 흐름이다.

거래량은 5만4318주, 거래대금은 41억26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미래대우, 삼성, 유안타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국콜마는 이날 시가 7만4300원으로 전일보다 0.68% 상승 출발 후 장중 오름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지난해 4분기 호식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한국콜마의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NH투자증권의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0%, 33.5% 증가한 190억원, 1857억원을 기록했다"며 "당사 예상치와 컨센서스(시장 추정치)를 상회한 호실적"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매출 성장률이 24.7%로 고성장 흐름을 이어간 것이 한국콜마의 호실적을 견인했다"며 "국내 고객사뿐만 아니라, 전년보다 50% 성장한 해외 거래처들의 꾸준한 매출 호조도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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