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스토리지 SW 선도기업 선정
IBM, 스토리지 SW 선도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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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지자원관리·SAN관리 SW부문서 선도기업 평가
가트너 2007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
 
[김주미기자]<nicezoom@seoulfn.com> IBM은 지난 30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의 최근 보고서 ‘2007년 가트너 매직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에서 스토리지자원관리 (SRM) 및 SAN관리 소프트웨어 부문 ‘선두기업’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선두기업은 비전 실행력 및 완성도를 합쳐 최고의 성적을 보이고 가장 포괄적이고 확장성 높은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검증된 재무실적과 이미 확립된 시장 위상을 갖춘 기업이다.

선두기업은 비전면에서 사용의 용이성이나 확장성 지원, 제품의 다양성에 관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한 사고의 선도자로 인정 받고 있으며 벤더들이 장기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변화관리, 근본원인, 성능 분석 등에 대한 확대되는 시장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한다. 선두기업은 현 시장의 요구에 맞춰 대응하고 향후 요구를 예측하고 그에 대비한다.
무엇보다도 선두기업은 최신 구매 제안서의 일부로 고려되고, 신규 사업 수주 면에서 높은 성공률을 나타낸다고 가트너는 설명했다.

IBM의 스토리지자원관리·SAN관리 소프트웨어 ‘IBM TotalStorage Productivity Center’는 오픈 스토리지 인프라스트럭처 관리 솔루션으로 ▲복잡한 이종 스토리지 인프라스트럭처 관리 노력 절감 ▲스토리지 용량 활용도 향상 ▲관리 효율 향상 ▲성능 설정을 통한 적극적인 성능 관리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한 제품이다.

IBM TotalStorage Productivity Center는 데이터 활용도 및 위치를 알 수 있게 해주는 리포팅 및 프로비저닝 기능을 제공한다.
또 비즈니스 필요에 따라 데이터를 보다 적절한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 스토리지로 이동시킬 수 있도록 중앙 통제 지점을 제공하며, 스토리지 인프라스트럭처 용량, 성능, 가용성 등을 중앙에서 관리하게 해준다.

IBM 티볼리 스토리지 및 보안 사업부의 허쉘 해리스 부사장은 “오늘날 데이터 범람현상에 직면하게 되면서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 성장 관리, 애플리케이션 가용성 개선, IT비용 절감 등을 위해 스토리지 소프트웨어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해리스 부사장은 “IBM은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서비스를 포함한 최고의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통해 업계를 선도해나갈 것”이라며 “IBM의 포괄적인 접근방식을 통해 고객들이 멀티벤더 시스템의 복잡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 인포메이션 온 디맨드의 구현을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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