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G마켓이 500여종의 설날 선물세트를 종합한 '설 정감' 기획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최대 70% 할인되는 상품도 준비됐다.
올해 G마켓의 설날 기획전은 상품이 다양한 만큼 품목별, 금액대별로 상품을 나눴다. 총 12개관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선물을 고르기 쉽게 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품목별 선물' 코너는 신선식품관, 가공식품관, 건강식품관, 생활용품관, 건강용품관, 패션·뷰티관, 가전·디지털관, 백화점 선물관 등 8개관으로 구성됐다.
카테고리의 대표 상품으로는 △대천 참다온김 세트·전장10봉' 5900원 △서귀포 한라봉 3㎏ 1만5900원(할인율 60%) △청정원 행복 세트 1만2900원 △비타민하우스의 멀티비타민 60정 7900원(68%) △SK매직 와이드 전기그릴 3만9900원 △휴테크G1 안마의자 115만원 등이다.
금액대별 선물 코너는 인기 설 선물세트를 1만원 미만, 1~2만원대, 3~4만원대, 5만원 이상으로 구분해 선보인다.
1만원 미만 대표 상품으로는 '사조 안심특선 36호 세트(8900원)', 무크 신사·숙녀 양말 세트(4500원)', 'LG기분좋은E1호(5900원)' 등이 준비됐다.
1~2만 원대 상품으로는 '6년근 홍삼정(2만8900원)', '수삼 선물 세트(500g, 4만9900원)', '영광법성포굴비 선물세트(11만9000원)' 등도 세일을 통해 가격을 낮췄다.
남성헌 G마켓 마케팅실장은 "올해 설 기획전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판매자들과 함께 상품 구성도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품질과 가성비를 모두 따져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