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4일 창립 1주년을 맞아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홍성균 신한카드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창립 후 1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전업 카드사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 임직원이 일체감을 가지고 전력을 다해 오늘날의 신한카드를 만든 것처럼 앞으로도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홍 사장은 이어 신한카드는 이미 연체율 등 리스크 관리와 유동성 확보 등 내실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이라며 업계 상황이 급변하는 가운데 적극적인 사고의 전환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신용카드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창립 기념식에 이어 윤리경영 선포식을 갖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의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또 사회공헌, 가치창조, 고객만족, 혁신추구 등 4대 경영이념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