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LG화학·POSCO·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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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현대증권은 31일 LG화학, POSCO, 셀트리온을 11월 첫째주(7~11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LG화학에 대해선 "3분기 실적은 예상을 소폭 하회했으나 4분기는 화학사업이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외형감소가 예상됨에도 수익성은 개설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또한 전지사업은 중국의 5차 배터리인증제도에서 승인 가능성이 높아졌고, 애플 7 관련 소형전지 출하량 증가 등으로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POSCO에 대해선 "철강 스프레드 확대와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중국 공급과잉 해소에 따라 업황개선 수혜가 전망된다"며 "4분기도 철강재 가격 상승이 원가 부담을 상쇄 가능하고, 전방산업 제품에 대한 판가 인상을 통한 실적 개선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전했다.

셀트리온에 대해선 "유럽의약국(EMA)에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 허가 신청으로 바이오시밀러 시장 조기 선점을 기대한다"며 "11월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예정 및 램시마 미국 수출 기대감 부각과 이에 따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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