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취업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강소기업과 우수인재 매칭을 위해 호남, 부산, 경남 지역에서 '취업 역량 강화연수 및 취업박람회'를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사전 직무교육을 이수한 200여명의 인재들을 대상으로 △취업성공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자신감 향상을 위한 스피치 리더십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방법 △모의 면접 △중소기업 CEO 특강 등을 지원한다.
취업 역량 강화연수 및 취업박람회는 청년 구직자와 중소기업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사회공헌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8월 수도권을 시작으로 9월에는 충청·경북지역에서 개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협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사업의 발전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인식개선 확산과 우수인력의 지역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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