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日 만화 블리치와 컬래버레이션
넷마블 '세븐나이츠', 日 만화 블리치와 컬래버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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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에서 애니메이션 블리치와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넷마블게임즈)

[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에서 애니메이션 블리치와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블리치는 사신(死神)이 된 고등학생 '쿠로사키 이치고'의 활약을 그린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컬레버레이션으로 세븐나이츠에 블리치의 캐릭터 5종(쿠로사키 이치고, 우르키오라, 이노우에 오리히메, 히츠가야 토시로, 그림죠)을 이날 선보였다.

또 원작의 감성을 완벽히 구현하기 위해 넷마블은 각 캐릭터 액션을 완벽히 재현한 것은 물론 한국에서 방영한 블리치 애니메이션 성우들을 고스란히 기용했다. 특히 주인공인 '쿠로사키 이치고'와 '우르키오라'는 강력한 영웅으로 제작해 컬래버레이션의 의미와 소장가치를 높였다.

넷마블은 스페셜 던전에 블리치 던전을 추가했다. 이 던전에서 획득한 포인트로 스페셜 던전 상점에서 블리치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내달 4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에게 '블리치 4성 영웅 선택권', 컬래버레이션 기념 선물상자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민영 넷마블 사업부장은 "국내에서 처음 진행하는 블리치 컬래버레이션으로 한국 인기 모바일 RPG와 일본 최고 인기 만화의 만남은 양국 히트 콘텐츠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대작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세븐나이츠의 글로벌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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