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협회 상근부회장에 여인국 前 과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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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인국 신임 상근부회장 (사진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상근부회장에 제3기~5기 과천시장을 역임한 여인국씨가 임명됐다고 5일 밝혔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정부사업은 물론, 프랜차이즈산업을 둘러싼 현안문제에 대한 전방위적 활동을 펼쳐나간다. 아울러 업계 종사자들의 권익 향상과 대외소통 강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여인국 신임 상근부회장은 경복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 행정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미국 미시건대학원 도시계획학과를 졸업하고, 경원대학교 대학원 도시계획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에 첫 발을 내딛은 여 상근부회장은 환경청 교통부 행정사무관, 건설교통부 국제협력과장, 경기도 건설도시정책국장, 용인시 부시장을 거쳐 2002년부터 2014년까지 과천시장을 역임했다. 최근 한국외국어대 행정학과 교수, 대교문화재단 이사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한 바 있다.

협회 측은 "공직생활에 오래 몸담으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통해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조언과 함께 정책방향 수립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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