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소다 '요망바몽', 출시 2주만에 40만병 판매
부라더#소다 '요망바몽', 출시 2주만에 40만병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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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라더#소다 요망바몽 시리즈 (사진 = 보해양조)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보해양조의 부라더#소다 신제품 '요망바몽 시리즈'가 출시 초기부터 인기다.

25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부라더#소다 요망바몽 시리즈는 다양해진 주류 소비 취향을 반영하고자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요구르트, 망고, 바나나, 자몽의 4가지 맛으로 구성한 제품이다. 부라더#소다 자몽과 요구르트 맛은 355ml 캔(Can)으로, 부라더#소다 바나나와 망고 맛은 750ml 페트(PET)로 출시됐으며 알코올 도수는 기존 제품과 동일한 3도다.

'부라더#소다 요거슨#욕구루트, #사귈래 아님 망고, #빠담빠담 빠나나, #자, 몽마르지?'라는 부라더#소다만의 독특한 제품명과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에 힘입어 8월초 소량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가장 먼저 선보인 '부라더#소다 #자, 몽마르지'는 출시 2주만에 20만캔이 판매됐으며, 뒤이어 출시한 '부라더#소다 #빠담빠담 빠나나'와 '부라더#소다 #사귈래 아님 망고'도 출시 1주만에 각 10만병 판매를 넘어섰다. 여기에 최근에는 '부라더#소다 요거슨#욕구루트'까지 본격적으로 유통되면서 부라더#소다 요망바몽 시리즈 판매처를 문의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부라더#소다 마니아층과 탄산주를 선호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에 제품 인증 사진을 올리는 게시글도 급증했다. 출시 2주만에 1만 5천여건이 게재될 정도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제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부라더#소다 요거슨#욕구루트'는 탄산이 가미된 요구르트 맛으로 입 안 가득 시원함을 느낄 수 있으며, '부라더#소다 #사귈래 아님 망고'는 망고 과즙의 새콤달콤한 맛에 청량감을 극대화 한 제품이다.

'부라더#소다 #빠담빠담 빠나나'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바나나 과즙과 상쾌한 탄산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뤘으며, '부라더#소다 #자, 몽마르지?'는 상큼하고 진한 자몽 과즙을 보다 짜릿하고 산뜻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췄다.

보해양조는 향후에도 소비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이색 제품을 보다 적극적으로 선보임으로써 탄산주 시장 확대와 함께 대표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SNS를 통해 요망바몽 시리즈에 대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면서 4가지 맛을 모두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맛에 대한 호응과 함께 재구매도 이어지고 있어 생산과 공급을 확대해 수요를 맞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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