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편의+적립+혜택' CU+ 티머니카드 출시
BGF리테일, '편의+적립+혜택' CU+ 티머니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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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BGF리테일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이제 CU(씨유)에서는 멤버십 어플을 켜거나 지갑을 다시 꺼내는 번거로움에 포인트 적립을 그냥 지나치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결제와 동시에 적립까지 되는 똑똑한 카드가 나왔기 때문이다.

CU는 오는 25일 한국스마트카드와 손잡고 CU 멤버십과 Tmoney(티머니) 카드의 혜택을 한 장에 모은 'CU+(씨유플러스)티머니카드(2500원)'를 출시키로 했다.

'CU+티머니카드'는 교통카드 기능과 전자머니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티머니 카드에 CU 멤버십 혜택을 더한 카드로, 기존 CU 멤버십과 티머니 카드의 적립 혜택을 카드 한 장으로 모두 받을 수 있다.

해당 카드를 이용해 CU에서 상품(담배, 술 제외)을 구입할 경우 멤버십 카드를 따로 꺼낼 필요 없이 결제와 동시에 업계 최고 수준인 2%의 멤버십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500포인트 이상 쌓이면 전국 CU에서 현금처럼 상품(담배, 술 제외)을 구입하는데 사용 할 수 있다.

또 교통카드 소득공제 신청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해당 카드를 구입한 후 CU 멤버십 홈페이지에서 링크를 통해 카드 등록을 마치면 이 카드로 결제한 교통 수단 내역이 자동으로 기록된다.

CU는 이번에 출시되는 'CU+티머니카드(베이직)' 외에도 세분화된 타겟층에 맞춘 다양한 카드를 출시하고 관련 이벤트를 매월 전개하여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돌려줄 예정이다.

BGF리테일 생활서비스팀의 이은락MD(상품기획자)는 "CU의 방문객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우리나라 국민의 2배가 넘는 1억 2천만 명에 이른다"며 "'CU+티머니카드'는 생활 필수 채널이 된 편의점에 특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티머니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달 25일부터 'CU+티머니카드'로 상품을 구매하고 T마일리지 서비스를 등록한 선착순 3만명에게 T마일리지 1500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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