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유럽 수입식품 전문 판매 기업인 아일랜드 무역이 새싹주스 판매 전문 브랜드인 'VEGUS KOREA' 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베거스코리아'는 유럽에 있는 베거스푸드사와의 협약을 통해 밀싹주스와 브로콜리 새싹 주스 등의 상품을 국내에 정식으로 론칭할 예정이다.
아일랜드에 소재한 'VEGUS FOODS LTD'는 친환경 업체로써 유기농 식품 제조 및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이번에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브로콜리 새싹 주스'에 함유돼 있는 설포라판은 암 예방과 함께 황사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손영규 아일랜드무역 대표는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 미국 중국 등의 국가에서 수요가 높은 새싹주스를 국내에 원활하게 공급 하기 위해 자체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며 "새싹주스는 앞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럽 및 전세계의 우수한 식품 또는 음료 회사들과 협약을 맺어 깨끗하고 좋은 먹거리를 국내에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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