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7' 6일부터 예약판매…통신사별 혜택은?
'갤노트7' 6일부터 예약판매…통신사별 혜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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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통신 3사가 오는 19일 국내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의 예약판매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각사)

[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이동통신 3사가 오는 19일 국내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의 예약판매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갤럭시노트7의 예약 가입자를 받는다.

갤럭시노트7 출고가는 98만8900원이며 64GB 메모리 버전으로 출시된다. 색상은 블루 코랄,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총 3종이다.

또 갤럭시노트7를 구매시 삼성전자가 증정하는 '기어핏2', 삼성페이 이벤트몰 10만원 할인쿠폰, 액정파손 교체비용 50% 지원 등 3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SK텔레콤은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T삼성카드2 v2' 신용카드로 갤럭시노트7 할부금 결제 시, 2년 약정 기준 최대 48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사용한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36만원, 70만원 이상이면 48만원을 할인 받게 된다.

아울러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노트7 사전구매를 신청한 고객은 삼성전자의 '기어핏2' 등 기본 사은품 외에도 SK텔레콤이 별도로 제공하는 △전용 케이스, 배터리팩 △64GB SD카드 △범퍼케이스, USB-C타입 케이블 △무선충전패드 등 4가지 사은품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KT는 6일부터 광화문 KT스퀘어를 비롯 전국 650여개 S∙ZONE 매장에서 갤럭시노트7을 전시하고 사전 체험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사전 체험 코너는 S펜 기능, 홍채 인식, 방수 기능 체험으로 구성된다.

KT의 갤럭시노트7 사전 예약은 온라인 공식 채널인 '올레샵'과 전국 KT매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 KT에서 갤럭시노트7 구매 시 '슈퍼 할부카드'를 이용하면 2년 간 최대 36만원까지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KT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의 최대 5%), 카드 포인트를 활용해 단말기 추가할인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노트7을 고객이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도록 서울 강남직영점을 시작으로 종로직영점, 부산 부산대역1호직영점, 광주 충장로직영점, 대구 통신골목직영점, 대전 시청직영점 등 국내 400여개 매장에 S존을 제작해 전시 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S존에는 갤럭시 노트7만의 방수, S펜, 홍채 인식 기능을 실제 체험해 볼 수 있는 키트가 구축돼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갤럭시 노트7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예약 판매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및 U+Shop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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