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조성진, 제10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
피아니스트 조성진, 제10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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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포니정재단은 제10회 '포니정 혁신상'의 수상자로 조성진 피아니스트를 선정하고 13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1층에 위치한 포니정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조성진 피아니스트는 세계적인 권위의 제 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계의 위상을 높였다"며 "클래식 문화에 대한 대중의 커다란 사랑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만들어갈 미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니정 혁신상은 현대자동차의 설립자인 故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인 'PONY 鄭(포니정)'을 따라 제정한 상으로,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우리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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