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현대증권은 7일 엔씨소프트, 한국콜마, 뷰웍스를 6월 둘째주(7~10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대해서는 "'리니지RK','리니지2' 등의 모바일 게임과 'MxM 등의 온라인게임이 3분기 출시되면 시장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는 기업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규 온라인·모바일게임의 흥행 여부와는 상관없이 기존 온라인게임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의 이익안정성은 여전히 견고한 수준으로 평가한다"고 분석했다.

한국콜마에 대해선 "과거 비중이 낮았던 글로벌 브랜드향 수출 물량이 올해 본격 증가하면서 수출비중이 상승한 것이 긍정적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북경콜마 캐파(CAPA·생산설비) 증설 완료로 중국 매출액의 꾸준한 비중 상승 전망된다"며 "스킨케어, 로션 등 기초 제품 위주의 제조업자개발생산(ODM) 확대로 이익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뷰웍스에 대해선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력 품목인 디지털 조영술 판매 증가로 매출 성장 이끌 전망"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대형 고객사의 주문 증가로 안정적 외형성장 기대되고, 신제품 출시효과에 따른 추가 신규매출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차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