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J트러스트 그룹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를 '사랑의 헌혈 위크(week)'로 정하고 전체 임직원이 동참하는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헌혈 위크 기간에는 JT캐피탈과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 본사·지점 임직원 100명이 헌혈 봉사에 참여했으며, 봉사활동 후 받은 헌혈증은 기부하기로 했다.
앞서 J트러스트 그룹은 JT친애저축은행을 중심으로 매년 '헌혈 DAY' 봉사활동을 진행하다 지난해 말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헌혈 약정식을 체결한 뒤 모든 그룹사가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키로 했다.
J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헌혈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봉사활동이기에 나눔 활동을 그룹사 전체로 확대하게 됐다"며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단초가 될 수 있는 헌혈처럼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고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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