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이세돌 시계'로 화제된 'LG 워치 어베인' 출시
이통 3사, '이세돌 시계'로 화제된 'LG 워치 어베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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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통신 3사가 7일 LG전자 스마트워치 'LG워치 어베인 세컨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사진=각사)

[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이동통신 3사가 7일 LG전자 스마트워치 'LG워치 어베인 세컨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세돌 9단이 알파고와의 대전에서 착용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LG워치 어베인 세컨드 에디션은 지난 2015년 4월에 판매돼 호평을 받은 'LG워치 어베인'의 후속작이다.

앞서 발매된 LG워치 어베인과 크기는 동일하지만 베젤 크기를 작게 해 1.38인치 크기의 시원한 풀 서클(full circle) P-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했으며 천연소가죽과 러버밴드를 함께 적용해 실용성과 고급성을 동시에 충족시켰다.

출고가는 45만1000원으로 통신사 지원금을 받으면 29만9000원~32만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월 1만1000원의 'LTE워치 요금제'에 가입하는 조건으로 13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준다. 음성 통화 50분, 문자 메시지 무제한, 데이터 250MB 등으로 구성된 요금제다.

KT에서 월 1만원의 '웨어러블(LTE) 요금제'로 이 제품을 개통하면 15만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음성 통화 50분, 문자 메시지 250건, 데이터 500MB가 기본 제공되며 우리가족무선결합에 가입할 경우 1000원의 결합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KT는 오는 13일까지 개통 고객 중 100명에게 전용 충전 케이블, 블루투스 넥밴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월 1만원의 'LTE웨어러블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15만2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한다. 음성 통화 50분, 문자 메시지 250건, 데이터 250MB를 쓸 수 있는 요금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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