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탄생 130주년 맞아 청소년과 '행복출사'
코카-콜라, 탄생 130주년 맞아 청소년과 '행복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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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코카콜라 출사에 참가한 3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코카콜라)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올해로 탄생 130주년을 맞이한 코카-콜라가 2일 스타 사진 작가 조세현, 30여 명의 청소년, 가수 티아라 멤버 은정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로 봄 맞이 출사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출사 여행은 한빛맹학교, 지구촌학교,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 유락종합사회복지관 4개 단체를 통해 모인 30여 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했다. 출사 여행에 함께한 청소년들은 일상을 특별하게 하는 코카-콜라의 '이 맛, 이 느낌'을 주제로 사진 촬영을 마쳤다.

청소년들은 지난해 가을의 알록달록한 단풍 풍경, 새하얀 겨울 설원의 모습에 이어 올 봄 화사한 튤립이 만개한 봄 풍경까지 그들만의 톡톡 튀는 감성을 사진으로 표현해냈다.

​​특히 시각 장애 청소년들은 눈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본인이 원하는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집중하며 마음의 사진을 찍어내 감동을 자아냈다.

조세현 작가도 청소년들의 이름을 외워 부를 만큼 애정을 드러내며 코카-콜라의 '이 맛, 이 느낌'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등 마음 따뜻한 멘토의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이 날은 가수 티아라의 꽃미녀 멤버 은정까지 일일 행복멘토로 참가해 카메라 앞에 모델로 나서며 재능기부를 펼쳐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이번 출사 여행 프로젝트는 따뜻한 봄처럼 청소년들에게 꿈에 대한 짜릿한 희망을 선물하고 응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했다"며 "지난 130년간 일상을 짜릿하게 하는 행복과 맛을 전해온 코카-콜라는 앞으로도 세상과 소통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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