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하나금융, 김병호·함영주 사내이사 등재
[주총] 하나금융, 김병호·함영주 사내이사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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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하나금융지주가 기존 사외이사 5명을 재선임하고, 사내이사에 김병호 하나금융 부회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을 등재시켰다.

하나금융은 25일 그랑서울 22층에서 비공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배당액과 정관 개정, 이사 선임 등 5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우선 이진국 사외이사가 하나금융투자 사장으로 옮기면서 생긴 공석에 박원구 서울대 특임교수를 선임했다. 기존 사외이사인 윤종남 청평 대표변호사, 박문규 에이제이 회장, 송기진 사외이사, 김인배 이화여대 교수, 홍은주 한양사이버대 교수 등 5명은 모두 재선임됐다.

또 그간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만이 이름을 올렸던 사내이사에 김병호 부회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새롭게 등재됐다. 

주주 배당액은 1480억원으로 확정됐다. 주당 배당금은 500원, 중간배당을 포함한 배당성향은 21.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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