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마이클 퀴글리 사외이사 재선임
동원산업, 마이클 퀴글리 사외이사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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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퀴글리 사외이사 (사진=동원그룹)

준법경영 및 지속 가능경영 강화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동원산업이 18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미국 최고 로펌 출신 변호사인 마이클 퀴글리(58)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마이클 퀴글리 사외이사는 미국 UC 버클리 대학과 페퍼다인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미국 최고 로펌 중 하나인 'Akin Gump Strauss Hauer & Feld'와 'White & Case LLP'에서 대표 파트너를 역임한 국제 법률 전문가다. 지난 2012년부터는 한국의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마이클 퀴글리 사외이사는 지난 2014년 동원산업의 사외이사로 선임됐으며 2년 동안 동원산업의 글로벌 준법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동원산업 준법조업의 구조개선과 준법경영에 크게 기여했다.

동원산업은 마이클 퀴글리 사외이사 재선임을 통해 앞으로 세계적인 원양업체로서 준법경영과 지속 가능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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