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이마트, 장재영·김해성 사내이사 재선임
신세계·이마트, 장재영·김해성 사내이사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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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광고업' 목적 사업 추가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신세계그룹은 11일 제 5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와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결정 등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신세계는 임기가 만료되는 조근호 이사를 대신해 국세청 차장 출신인 박윤준 현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을 선임했다. 장재영 대표이사는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재선임된 장 대표이사는 2016년을 대도약의 기회로 삼아 새로운 신세계 원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날 이마트도 제 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에 김해성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신규 사내이사로는 한채양 경영지원본부장이 선임됐다. 또 임기가 끝난 김해성 대표이사를 대신해 조창현 신규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

이마트는 정관 일부 변경을 통해 '광고업'을 목적 사업으로 추가했다. 이마트는 기존에 매장 내 쇼핑카트나 외벽 광고를 대행업체를 통해 진행한 것과 달리 이마트가 직접 진행하기 위해 정관을 변경했다.

한편 이날 주총은 특별한 이슈가 없고, 주주들이 안건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무난히 끝나 주총 개시 19분 만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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