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상공인 마케팅 돕는 '클립파트너' 출시
KT, 소상공인 마케팅 돕는 '클립파트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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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소호 사업주에게 효과적인 마케팅 효과를 제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서비스인 '클립파트너'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KT)

[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KT는 소호(소규모기업) 사업주에게 효과적인 마케팅 효과를 제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서비스인 '클립파트너'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클립파트너는 모든 업종의 소호 사업주가 편리하게 매장 정보를 등록하고 손쉽게 쿠폰과 스탬프를 발행해 매장 홍보, 단골고객 확보, 매출 증대를 지원한다.

사업주가 등록한 매장정보∙쿠폰∙스탬프 등은 KT의 모바일 지갑서비스인 '클립(CLiP)', ktcs의 스팸차단 어플 '후후', '다음 지도’, 클립파트너에서 제공하는 매장별 모바일 홈페이지 등에 자동적으로 노출된다.

또 소호 사업주는 고객이 사용한 쿠폰이나 스탬프 이용실적 등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매출 증대에 필요한 마케팅 성과 분석 결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KT는 오는 23일부터 3월4일까지 클립파트너를 통해 쿠폰을 등록한 광화문 주변 음식점·커피전문점 등 113개 소호 매장에서 총 262종의 쿠폰을 주변 고객에게 제공해 매장 방문을 유도하는 '클립거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훈배 KT 플랫폼서비스사업단장 상무는 "클립파트너는 소호 사업주가 가장 고민하는 매장홍보와 고객관리를 편리하게 지원하고, 일반 고객이 사용하는 클립과 연계해 마케팅을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폭넓은 제휴를 통해 사업주와 고객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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