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환 카카오 CBO, MWC서 '카카오택시' 성공비결 공개
정주환 카카오 CBO, MWC서 '카카오택시' 성공비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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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주환 카카오 최고사업책임자 (사진=카카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카카오는 정주환 최고사업책임자(CBO)가 오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서 온디맨드 서비스 사업자로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정 CBO는 '맞춤화와 온디맨드 서비스' 세션 발표자로 초청받았다. 이 자리에서 '카카오택시'의 성공 비결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 CBO는 카카오택시의 첫 기획부터 출시와 성장을 직접 이끌어왔다.

카카오택시는 택시 기사와 승객의 특징 및 니즈를 모두 반영한 양방향 맞춤형 서비스다. 이를 기반으로 출시 10개월만에 20만명 이상의 기사 회원을 확보했다. 하루 70만 건, 누적 7200만 건의 호출 수를 기록하며 국내 1위 택시 호출 앱으로 성장했다.

정 CBO는 "카카오택시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온디맨드 사업의 성공사례로 인정받아 이번 발표를 진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널리 알려, 이용자의 일상생활이 편해지고 공급자의 직업 만족도가 높아지는 서비스가 많이 나올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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