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넷마블게임즈는 올 상반기 내 출시 예정인 스타일리쉬 듀얼액션 RPG 'KON(Knights of Night)'의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하며 티저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날 공개한 프로모션 영상을 통해 플레이 패턴이 다른 총 4명의 캐릭터 중 암살자와 여검사 캐릭터 2명의 긴박감 넘치는 전투를 공개했다.
암살자가 어둠의 세력에 세뇌당 한 여검사를 구출하고, 2명의 캐릭터가 함께 거대 보스를 공격하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KON의 듀얼액션을 강조했다.
티저 페이지에서는 프로모션 영상 공개 외에도 현재 시점부터 오는 22일까지 남은 시간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이 진행돼 이날 공개될 추가 정보에도 궁금증을 자아냈다.
KON은 감각적인 액션을 강조한 화려한 스킬과 스페셜 액션, 캐릭터 소환을 통한 듀얼액션이 특징이다. 두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육성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또 이용자가 직접 꾸민 맵을 기반으로 이용자들끼리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색다른 형태의 PvP 시스템이 적용돼 액션 RPG의 차세대 주자로 평가 받고 있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KON은 넷마블의 액션 RPG 핵심 라인업인 '레이븐'과 '이데아'에 이어 2016년 또 한번의 RPG 돌풍을 일으킬 기대작"이라며 "차별화된 새로운 액션감과 안정적인 밸런스를 통해 또 한번 넷마블표 RPG의 성공신화를 일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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