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한기평·NICE·한신평 'AAA' 획득
한화생명, 한기평·NICE·한신평 'AAA'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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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한화생명은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3대 평가기관에 따르면 영업 측면에서는 한화생명의 13월차 설계사 정착률 및 영업효율성을 나타내는 보험계약 유지율이 업계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 됐다.

상품 측면에서는 보장성, 저축성, 특별계정으로 고르게 분산된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안정적인 수입보험료가 발생되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3분기까지 보장성 부문의 APE(연납화보험료)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하는 등 수익성 높은 종신보험 및 CI보험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고, 장기 보장성 보험 비중이 높아 상품믹스의 질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자산운용 측면에서는 운용자산 증가와 양호한 운용수익률 시현을 바탕으로 견조한 투자손익을 보이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RBC비율 321.8%(지난해 9월말 기준)를 달성하는 등 향후 지급여력 또한 우수한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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